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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한국 멕시코]FIFA, '김신욱→이승우, 박주호→김민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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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한국의 멕시코전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신욱 대신 이승우가, 부상을 입은 박주호의 빈자리는 김민우가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월드컵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오전 0시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 1차전 스웨덴전에서 '유효슈팅 0개'라는 굴욕적인 기록과 함께 0-1로 패했다. 1승 제물로 여겼던 상대인 스웨덴을 상대로 날카로운 공격도, 단단한 수비도 보여주지 못하며 승점을 얻지 못했다.

심기일전해 나서는 2차전, FIFA는 한국이 김신욱 대신 이승우를 투입해 속도를 높이는 전술로 나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FIFA의 프리뷰는 한국이 황희찬, 손흥민, 이승우의 스리톱으로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원에는 기성용, 이재성과 함께 정우영이 출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포백은 김민우, 장현수, 김영권, 이용이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골키퍼 장갑은 스웨덴전에서 신들린 선방을 펼쳤던 조현우가 낄 것이라고 예측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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