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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종합] 김구라X설민석X이시영X민호, ‘초긴장’ 요르단-이스라엘 ‘선을 넘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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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선을 넘[종합] 김구라X설민석X이시영X민호, ‘초긴장’ 요르단-이스라엘 ‘선을 넘는 녀석들’

‘선을 넘는 녀석들’이 요르단-이스라엘 국경을 육로로 넘었다.

22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김구라, 이시영, 설민석, 샤이니 민호가 요르단의 반전 매력을 체험하고 국경선을 넘어 이스라엘로 가는 요르단, 이스라엘 탐사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시영은 요르단의 보물인 고대 도시 페트라에 대해 강한 설렘과 기대를 표했다. 영화 ‘트렌스포머-패자의 역습’을 비롯해 ‘인디아나 존스-최후의 성전’을 촬영한 곳으로 유명한 페트라는 BBC 선정,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16위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이에 이시영은 “그런 설도 있다더라. 사람이 도저히 지을 수 없는 거라서 외계인이 만들었다고”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김구라와 설민석은 협곡을 바라보며 현실과 이상의 극과 극 평가를 내렸다. 이에 민호가 이시영이 “상극인데도 잘 어울린다”며 한목소리로 동갑 케미를 극찬했다.

이후 김구라와 설민석은 승마 고객을 유치하려는 상인들의 치열한 신경전 끝에 간신히 말에 올라탔고 “완전히 애리조나 카우보이”라며 ‘인디아나 존스-최후의 성전’의 해리슨 포드로 빙의해 유유자적 페트라 관광을 즐겼다. 세계 불가사의 중 한 곳인 페트라를 둘러본 네 사람은 설민석의 강의를 통해 고대 나바테아인의 역사와 지혜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네 사람은 바위 틈새의 좁다란 협곡 끝에 위치한 나바테아 문병의 최대 걸작인 ‘알 카즈네’를 바로 눈앞에서 보고 그 위엄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이시영은 “알 카즈네의 뜻이 보물이라더라. 정말 맞는 말”이라며 “돌로 건물을 지은 게 아니라 돌에 건물을 새겨 넣은 거다”고 감탄했다. 이에 설민석도 “천년을 버려졌던 도시”라며 “경외심이 든다”고 덧붙였다.

김구라 역시 “기원전 1세기경이니까. 2000년이 넘은 것”이라고 지식을 뽐냈고 이에 설민석이 “스위스 탐험가는 이걸 보고 얼마나 놀랐을까”라고 말하자 김구라가 “보물이 없어서 얼마나 허탈했을까”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시영은 “이곳 자체가 보물창고”라고 깔끔하게 정리했다.

설민석은 기념품 숍에서 동심을 자극하는 램프를 득템하고, 민호와 이시영은 터번을 두르고 요르단 왕자와 공주로 빙의해 극강의 비주얼을 뽐내며 기념촬영을 했다.

네 사람은 요르단 유일의 항구도시 아카바에 도착해 해산물 음식과 페트라 맥주를 폭풍 먹방했다. 이어 설민석이 “이스라엘-요르단을 넘기 전에 좀 알고 선을 넘자”며 출애굽기에 대해 열강하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오랜 갈등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까지 생생한 역사 강의를 했다. 때마침 한국을 방문한 적 있다는 팔레스타인 출신의 한 여성이 깜짝 등장해 민호에게 사인을 청했다. 그는 할아버지가 요르단으로 넘어오면서 요르단에서 살고 있다며 아픈 가족사를 전했다. 이에 설민석이 우리의 일제 강점기 때 독립운동가에 빗대어 설명해 모두의 이해를 도왔다.

방송 말미, 요르단-이스라엘 국경 검문소에서 촬영장비인 ‘드론’ 때문에 검문소에서 20분 넘게 지체된 가운데, 네 사람은 무장한 경찰들의 모습에 초긴강한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 시간 끝에 네 사람은 검문을 마치고 육로로 국경을 넘었고 세 번째 선을 넘는 순간을 함께 맞으며 훈훈하게 기념촬영으로 마무리했다.

는 녀석들’이 요르단-이스라엘 국경을 육로로 넘었다.

22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김구라, 이시영, 설민석, 샤이니 민호가 요르단의 반전 매력을 체험하고 국경선을 넘어 이스라엘로 가는 요르단, 이스라엘 탐사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시영은 요르단의 보물인 고대 도시 페트라에 대해 강한 설렘과 기대를 표했다. 영화 ‘트렌스포머-패자의 역습’을 비롯해 ‘인디아나 존스-최후의 성전’을 촬영한 곳으로 유명한 페트라는 BBC 선정,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16위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이에 이시영은 “그런 설도 있다더라. 사람이 도저히 지을 수 없는 거라서 외계인이 만들었다고”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김구라와 설민석은 협곡을 바라보며 현실과 이상의 극과 극 평가를 내렸다. 이에 민호가 이시영이 “상극인데도 잘 어울린다”며 한목소리로 동갑 케미를 극찬했다.

이후 김구라와 설민석은 승마 고객을 유치하려는 상인들의 치열한 신경전 끝에 간신히 말에 올라탔고 “완전히 애리조나 카우보이”라며 ‘인디아나 존스-최후의 성전’의 해리슨 포드로 빙의해 유유자적 페트라 관광을 즐겼다. 세계 불가사의 중 한 곳인 페트라를 둘러본 네 사람은 설민석의 강의를 통해 고대 나바테아인의 역사와 지혜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네 사람은 바위 틈새의 좁다란 협곡 끝에 위치한 나바테아 문병의 최대 걸작인 ‘알 카즈네’를 바로 눈앞에서 보고 그 위엄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이시영은 “알 카즈네의 뜻이 보물이라더라. 정말 맞는 말”이라며 “돌로 건물을 지은 게 아니라 돌에 건물을 새겨 넣은 거다”고 감탄했다. 이에 설민석도 “천년을 버려졌던 도시”라며 “경외심이 든다”고 덧붙였다.

김구라 역시 “기원전 1세기경이니까. 2000년이 넘은 것”이라고 지식을 뽐냈고 이에 설민석이 “스위스 탐험가는 이걸 보고 얼마나 놀랐을까”라고 말하자 김구라가 “보물이 없어서 얼마나 허탈했을까”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시영은 “이곳 자체가 보물창고”라고 깔끔하게 정리했다.

설민석은 기념품 숍에서 동심을 자극하는 램프를 득템하고, 민호와 이시영은 터번을 두르고 요르단 왕자와 공주로 빙의해 극강의 비주얼을 뽐내며 기념촬영을 했다.

네 사람은 요르단 유일의 항구도시 아카바에 도착해 해산물 음식과 페트라 맥주를 폭풍 먹방했다. 이어 설민석이 “이스라엘-요르단을 넘기 전에 좀 알고 선을 넘자”며 출애굽기에 대해 열강하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오랜 갈등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까지 생생한 역사 강의를 했다. 때마침 한국을 방문한 적 있다는 팔레스타인 출신의 한 여성이 깜짝 등장해 민호에게 사인을 청했다. 그는 할아버지가 요르단으로 넘어오면서 요르단에서 살고 있다며 아픈 가족사를 전했다. 이에 설민석이 우리의 일제 강점기 때 독립운동가에 빗대어 설명해 모두의 이해를 도왔다.

방송 말미, 요르단-이스라엘 국경 검문소에서 촬영장비인 ‘드론’ 때문에 검문소에서 20분 넘게 지체된 가운데, 네 사람은 무장한 경찰들의 모습에 초긴강한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 시간 끝에 네 사람은 검문을 마치고 육로로 국경을 넘었고 세 번째 선을 넘는 순간을 함께 맞으며 훈훈하게 기념촬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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