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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인형의집' 이은형, 친동생 배누리 복수 위해 '일보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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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은형이 복수를 위해 발톱을 감췄다.

2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극본 김예나)에서는 이재준(이은형 분)이 꽃님(배누리 분)의 친오빠란 사실을 알고 경악하는 은경혜(왕빛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경혜는 금영숙(최명길 분)에 "꽃님씨 친오빠가 이재준이었데"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그 시각, 이재준은 김효정(유서진 분)을 찾아갔고, 꽃님이 자신의 친동생이란 사실을 알고 있다는 걸 모른 척 했다. 김효정은 동생의 행적을 알고 싶으면 은경혜를 처리해서 데려오라고 말했고, 이재준은 속으로 "김효정 넌 네 말에 책임을 지게 될 거야"라며 분노를 삼켰다.

한편 '인형의 집'은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의 애끓은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은 드라마. 가족과 자신의 꿈을 위해 돌진하는 명품 캔디 퍼스널 쇼퍼 홍세연이 표독함만 남은 쇼핑중독 재벌3세 은경혜와의 악연 속에서 복수를 감행하며 진실을 찾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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