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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조정석♥거미, 5년간의 열애 결실…예쁜 커플의 `백년가약`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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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조정석♥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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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민진경 기자] 조정석과 거미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22일 양측 소속사는 "조정석과 거미가 올 하반기 결혼예정으로 준비 중인 것이 맞다. 하지만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결혼식 또한 양측의 직계 가족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이 될 것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에 조정석은 22일 자신의 팬카페에 "여러분 정석입니다"라며 자신의 결혼 소식을 밝혔다.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이 있으면 제일 먼저 전해드려야 했는데 기사로 접하게 해드려 죄송해요. 항상 변함없이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정에 대해 직접 말씀 드리고자 이렇게 글 남겨요"라고 결혼 소식을 이어 갔다.

조정석은 "새로운 인생의 또 다른 시작이기도 하고 배우로서 더 거듭날 수 있는 기로에 서있는거 같기도 하고 혼자만 걸어왔던 길을 앞으로는 누군가와 같이 걸어갈 생각에 설레기도 하고, 그래서 떨리기도 하네요. 아직 세부적인 일정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올해 제가 결혼을 하려 합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든든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항상 부족하지만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들과 끊임없이 교감할 수 있는 더 책임감 있는 배우 조정석으로서 인사드릴게요. 지켜봐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조정석과 거미 커플은 대중들의 지지를 받아온 커플로 방송이나 인터뷰에서 서로 향한 애정을 스스럼없이 드러낸 예쁜 커플이였다.

한편, 거미는 2003년에 데뷔한 가수로 '기억상실', '어른아이', '미안해요', 태양의 후예 OST 'You Are My Everything'를 부르며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조정석은 2004년 연극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 영화 '관상', '형', 드라마 '더킹 투하츠', '오 나의 귀신님', '질투의 화신', '투깝스' 등에 출연한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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