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청서 자원봉사자 발대식, 8월 31일∼9월 15일 대회 기간 활동
창원세계사격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22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청에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했다.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는 300여 명 정도다.
이들은 행사장에서 통역, 안내, 의무, 질서유지, 교통안내 등을 맡는다.
이달곤 조직위원장은 "대회 성공은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헌신에 달려 있다"며 "선수단과 관광객들이 창원시를 다시 찾고 싶어 할 정도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9월∼10월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지난 2월 대면심사와 영어 테스트를 거쳐 자원봉사자를 선정했다.
한국전력 경남지역본부의 외국어 봉사단 등 단체 봉사자와 중국 출신 다문화 가족, 스페인어, 러시아어 가능자들도 자원봉사자로 활동한다.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다.
세계 120여 개국, 4천500여 명의 선수·임직원이 참가한다.
창원사격선수권대회 포스터. |
seam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