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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조니뎁 우울증 고백 "앰버 허드와 이혼 후 자존감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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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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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이혼 후 우울증에 앓고 있다고 밝혔다.

조니 뎁은 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롤링스톤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배우 앰버 허드와 이혼한 뒤 심경을 전했다.

조니 뎁은 "이혼 후 나의 자존감은 낮아졌고, 깊은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난 아침부터 보드카를 마셨고, 많은 담배를 태웠다"며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오래된 타자기로 회고록을 쓰기 시작했는다"고 설명했다.

최근 인터넷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니 뎁의 근황 사진이 올라왔다. 조니 뎁은 전체적으로 체중이 많이 감소한 모습과 핏기가 없는 창백한 안색을 하고 있어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고, 국내외 팬들의 많은 걱정을 샀다.

한편 조니 뎁은 2015년 배우 앰버 허드와 결혼했으나 1년 만인 2016년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조니 뎁의 가정폭력이었으며, 그는 앰버 허드에게 위자료로 약 80억원을 지불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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