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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내 눈에, 이슬이다"…토마스 맥도넬, 참이슬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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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할리우드 배우 토마스 맥도넬이 남다른 소주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자신의 공식 SNS 계정에 자필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했다. “내 눈에 이슬이 / 이슬 중에 이슬은 참이슬 /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 진로”라고 직접 글을 적어 올린 것.

캐주얼한 매력도 돋보였다. 맥도넬은 덥수룩하게 수염을 기른 채 모자를 썼다. 소주 상자를 배경으로 한 셀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맥도넬은 한국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보여왔다. SNS 상에서 한국어 글을 수집했다. 지난 2017년 이 일화가 화제가 됐고, 한국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개념 배우로도 꼽힌다. 맥도넬은 지난해 직접 세계 지도에 일본해를 동해로 정정 표기해 공개했다. 최근에는 독도를 직접 방문해 한국 사랑을 인증했다.

맥도넬은 지난 5월 한국을 처음 방문했다. tvN, 올리브 예능 ‘서울메이트’에 게스트로 출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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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토마스 맥도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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