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0 (목)

'심석희 폭행' 조재범 전 코치, 25일 영장심사 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심석희를 포함해 총 4명의 선수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는 25일 열린다.

조재범 전 코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재범 전 코치는 평창 올림픽을 한 달 가량 앞두고 있던 지난 1월16일 진천선수촌 내 밀폐된 공간에서 심석희를 수십 차례 폭행하는 등 2011년부터 2018년 1월까지 총 4명의 선수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남부지방경철창 광역수사대는 지난 18일 조재범 전 코치를 소환조사했다. 당시 조 전 코치는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0일 상습 상해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