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촬영 모습 포착 '독보적 잘생김'

[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배우 현빈의 근황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이목이 쏠린다.

tvN 새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11월 방송을 확정한 가운데, 현재 스페인에서 한창 촬영 중인 현빈의 모습이 포착된 것.

공개된 사진에서 현빈은 한 골목의 담벼락에 기대 선채 미소를 짓고 있다. 별다른 행동 없이도 여심을 설레게 하는 잘생김과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또한 캐주얼한 복장으로 여행을 하는 듯한 사진에서 현빈은 '현실남친' 스타일을 선보이며 여심을 설레게 만든다.

현빈은 올해 최고 기대작 중 한 편으로 손꼽히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남성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공학박사 출신의 투자회사 대표 유진우 역을 맡아 열연한다.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여심을 제대로 저격하며 작품마다 '현빈 열풍'을 일으킨 현빈이기에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11월 방송 예정임에도 큰 화제를 모으며 해외 촬영에서 현빈을 목격했다는 인증샷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또 현지 촬영장에 팬들뿐만 아니라 스페인 현지 매체도 취재를 하러 촬영장을 찾기도 했다.

한편 현빈은 오는 9월 개봉 예정인 영화 '협상'에서 희대의 인질범 역할로 데뷔 이후 첫 악역 연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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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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