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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크로아티아, '카바예로 실책' 틈 타 레비치 선제골(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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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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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안테 레비치(크로아티아)가 윌리 카바예로(아르헨티나) 골키퍼의 실책을 틈 타 팀의 선제골을 뽑아냈다.

크로아티아는 22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에 위치한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D조 2차전 경기 아르헨티나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팽팽하던 양 팀의 균형은 실책 한 방에 갈렸다.

아르헨티나의 후방에서 공을 잡고 있던 카바예로 골키퍼는 동료 수비수에게 패스를 내주는 과정에서 미스를 범했다. 카바예로의 발을 떠난 공은 크로아티아 공격수 레비치에게 향했고, 레비치는 환상적인 발리 슈팅으로 아르헨티나의 골망을 흔들었다.

레비치의 골에 힘입은 크로아티아는 후반 10분 현재 아르헨티나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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