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2억, 디오픈 출전권 걸려
대회 첫날부터 이글 쇼가 펼쳐졌다. 주흥철은 18번홀(파 5)에서 두 번째 샷을 홀까지 20m 거리의 그린 근처에 보낸 뒤 59도 웨지로 플롭샷을 쳐 샷 이글을 잡아냈다. 주흥철은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아마추어 국가대표인 오승택이 2위(5언더파)에 올랐고, 예선을 거쳐 출전한 베테랑 최호성과 재미교포 케빈 나, 이근호, 이승택이 나란히 공동 3위(4언더파)를 달렸다. 케빈 나와 이근호는 나란히 5번홀(파 5)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민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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