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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민서 “‘좋아’ 흥행 이후 다시 시작, 음원 차트에 연연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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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민서가 부담감 대신 설렘을 느끼고 있다.

민서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앨범 세번째 신곡 '이즈 후(Is Who)'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지난해 '좋아'의 흥행에 대해 민서는 "'좋아'가 큰 사랑을 받을 때는 굉장히 많은 부담을 느꼈다. 그런데 제 앨범 작업을 시작하면서부터는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차트에 연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민서는 "차근차근 제가 하고 싶었던 음악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이즈 후'는 새로운 도전이라 두렵고 떨리면서도 흥분된다. 제 변화를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궁극적인 목표에 관해 민서는 "인생을 이야기할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 아주 오래 걸리겠지만 나중에는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민서는 지난해 '좋아'를 통해 주목 받은 신예로, 올해 '더 다이어리 오브 유스(The Diary of Youth)'라는 테마의 데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세번째 신곡 'Is Who'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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