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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월드컵 TALK] 아베 日 총리, 콜롬비아 복수에 “만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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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월드컵 특별 취재팀 박주성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본 대표 팀 승리에 기쁨을 전했다.

니시노 아키라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대표 팀은 19일 오후 9시(한국 시간)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H조 조별 리그 1차전에서 콜롬비아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일본은 H조 선두로 올라섰다.

시작은 좋았다. 전반 3분 카를로스 산체스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슈팅을 막으며 손을 썼고 퇴장을 당했다. 이를 카가와 신지가 성공하며 1-0으로 앞섰다. 이 선제골로 4년 만에 다시 만난 일본이 콜롬비아 복수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이후 일본은 전반 39분 퀸테로에게 감각적인 프리킥 골을 내주며 경기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으나 후반 28분 오사코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일본의 승리로 끝났다. 일본은 4년 만에 월드컵에서 콜롬비아에 복수를 선사했다.

경기 후 아베 총리는 공식 SNS를 통해 “만세! 팀플레이의 승리입니다. 감동입니다. 고맙습니다”라며 기쁨을 전했다. 경기 전에도 아베 총리는 “오늘부터 일본 대표 팀의 열전이 시작됩니다. 힘내라! 일본!”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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