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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결승골’ 오사코, 최고 평점 8.4점…가가와 7.1점-하메스 5.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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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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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월드컵 특별 취재팀 박주성 기자] 결승 골을 기록한 오사코 유야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니시노 아키라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대표 팀은 19일 오후 9시(한국 시간)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H조 조별 리그 1차전에서 콜롬비아에 2-1로 승리했다. 일본은 H조 선두로 올라섰다.

시작이 좋았다. 전반 3분 카를로스 산체스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슈팅을 막으며 손을 썼고 퇴장당했다. 이를 가가와 신지가 성공하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4년 만에 다시 만난 일본이 콜롬비아 복수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전반 39분 퀸테로가 감각적인 프리킥 골을 넣으며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왔으나 후반 28분 오사코가 결승 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일본의 승리로 끝났다. 일본은 4년 만에 월드컵에서 콜롬비아에 복수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결승 골을 기록한 오사코에게 8.4점을 부여했다. 선제골을 넣은 가가와는 7.1점, 혼다 7.0점, 시바사키 7.4점을 받았다. 콜롬비아에서는 퀸테로가 7.6점, 팔카오가 6.5점, 하메스가 5.9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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