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스브스타] "겸손하게 살아야"…다니엘 린데만, 독일 패한 후 반응 '폭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국의 패배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18일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독일은 멕시코에 1-0으로 패했습니다.

독일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만큼 전 세계 축구 팬들은 독일의 패배에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그런 가운데 다니엘은 경기 전후로 상반된 반응을 보여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에 앞서 다니엘은 독일의 승리를 확신하는 영상을 남기면서 "독일 말고 멕시코 꼭 많이 응원해 달라. 멕시코! 크게 외쳐주시고 많이 사랑해달라"며 "독일은 응원이 필요 없다"고 웃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의 기대와 달리 전반 35분, 독일은 멕시코에 선제골이자 우승골을 내줬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 종료 후 다니엘은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사진과 함께 "역시 겸손하게 살아야 한다"는 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습니다.

SBS

이날 멕시코는 1985년 평가전 이후 33년 만에 독일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인기를 얻은 다니엘 린데만은 올 하반기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사진=다니엘 린데만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 [다시 뜨겁게! 러시아월드컵 뉴스 특집] 바로가기
☞ [박지성과 다시 뜨겁게!] 경기 하이라이트 모아보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