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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 서예진 기자] 17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타청라골프클럽(파72 l16,869야드)에서 열린 2018시즌 열세 번째 대회 ‘기아자동차제 32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5천만 원) 최종라운드 경기, 오지현(22, KB금융그룹)이 17언더파 271타(69-68-68-66)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메이저대회 2승, 통산 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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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이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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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 승용차 타고 우승 세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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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 재킷 잘 어울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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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 소리나는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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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격의 수상소감, 엄마 아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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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피에 뽀뽀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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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익숙한 물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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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 향해 두 팔 번쩍!'
y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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