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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한화 이글스가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9차전에서 시즌 12번째 홈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8일 대전 SK 와이번스전부터 6경기 연속 1만3,000석이 꽉 찼다.
한화는 2015년 4월 26일부터 5월 5일까지 홈 6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했다. 이날 매진으로 한화는 3년 만에 6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세웠다. 구단 역대 최다 연속 매진 기록은 2012년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기록한 8경기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청주야구장에서 열릴 LG 트윈스와 3연전의 인터넷 예매분이 대부분 팔렸다. 우천 등의 특이 사항이 없을 경우 9경기 연속 매진 기록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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