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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SPO 현장] '펜스 부딪친' 한화 김민하, 선수 보호 차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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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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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김민하(한화 이글스)가 수비 과정에서 오른쪽 옆구리를 다쳐 교체됐다.

김민하는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9차전에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민하는 1-0으로 앞선 2회초 1사 1루에서 오재원의 타구를 뜬공으로 처리하려다 펜스에 부딪혔다. 이 타구는 좌월 적시 2루타가 되면서 1-1 동점이 됐다. 김민하는 2회말 타석까지 나섰다가 3회초 수비를 앞두고 백창수와 바뀌었다.
한화 관계자는 "2회초 수비 과정에서 오른쪽 옆구리를 펜스에 부딪쳐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혹시 모를 부상에 대비해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는 3회초 현재 두산에 5-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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