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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썰전' 유시민, 이재명 김부선 스캔들 대응에 "트럼프 방식…정치적 중상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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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썰전 유시민 이재명 스캔들


아시아투데이 온라인뉴스부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김부선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교수가 출연해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박형준은 "제기된 문제가 일부분 영향을 줬겠지만, 선거 결과를 뒤엎을 정도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당선인은 여배우 스캔들과 욕설 논란 등에 휩싸인 바 있다.

박형준은 "이 도덕적 문제들은 이재명에게 꼬리표처럼 따라다닐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시민은 "김부선과의 스캔들을 대응하는 방식들은 사실 트럼프 방식이다"라며 "김부선의 폭로에 대처하는 이재명이라는 공직자가 정직하고 합리적이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유 작가는 "이재명이 이미 경기도지사로 당선이 됐지만, 엄청난 데미지를 입었다. 치명상은 아니지만 정치적 중상은 입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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