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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캉테 측, 열흘 사이 PSG와 수차례 만남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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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은골로 캉테(27, 첼시) 측이 파리 생제르맹 측이 열흘 사이 수차례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의 '겟프렌치풋볼'은 14일(한국시간) "알려진 바에 따르면 PSG의 안테로 엔리케 단장이 캉테의 대리인들과 최근 열흘 사이 여러차례 만남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캉테는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2015-16시즌 레스터 시티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우승 일등공신이었고, 그의 활약은 첼시 이적 후에도 계속됐다.

지난 시즌 첼시의 부진 속에서도 캉테 만큼은 빛났다. 부상으로 한 달 가량 결장하기도 했지만 총 46경기에 출전해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엄청난 활동량으로 묵묵히 중원을 지키는 캉테는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선수가 됐다.

이 가운데 PSG가 캉테의 영입에 도전하고 있다. 이미 PSG의 엔리케 단장은 수개월전부터 캉테의 영입을 바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만남까지 이어진 상황에서 '겟프렌치풋볼'은 "엔리케 단장은 첼시를 향해 공식 제의까지 이어지기 충분한 만남이었다고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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