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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심창민 국가대표 좌절… 성적 아닌 '뜻밖에 선발기준'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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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심창민 (사진=삼성라이온즈 홈페이지)


심창민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했다.

선동열 대표팀 감독은 11일 KBO회관에서 야구 대표팀 24인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코칭스태프와 함께 약 1시간 반동안 마라톤 회의 끝에 24명의 선수를 확정했다.

이번 대표팀 엔트리 선발에서 가장 의외의 결과로 손꼽히는 것은 투수 심창민의 탈락이다.

선동열 감독에 따르면 심창민은 박치국에게 밀리고 말았다. 선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심창민의 탈락한 이유를 직접 언급했다.

선 감독은 "심창민의 성적이 더 낫지만 연투시 평균 자책점이 높다. 연투능력과 WAR면에서는 박치국이 낫다"고 말했다.

장윤정 기자 jangyj@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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