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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기아자동차·KIA타이거즈, 한부모·다문화가족에게 여름여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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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기아자동차와 KIA타이거즈의 선수 및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사업인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는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취약계층의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나눔지원사업’을 진행한다. 5월 문화나눔지원사업은 아동·청소년 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7월은 한부모·다문화 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문화나눔지원사업은 1박 2일 동안 기아타이거즈 야구 경기 관람 외에 기아자동차 공장견학을 통한 진로체험 등을 포함한 야외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야구를 관람하고 광주전라지역의 야외활동을 진행하거나 잠실구장에서 야구를 관람하고 수도권에서 야외활동을 진행하는 두 가지 테마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매일경제

신청마감은 28일까지이며 선정 발표는 6월 8일에 진행한다. 7월에 진행 하는 여행만 신청가능하다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는 국내 최초 모기업-프로구단 연계 방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경기 기록에 따라 KIA타이거즈 선수와 구단 임직원, 기아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설정한 기부금을 매월 적립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2010년 야구동아리·유망주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2014년 유소년 야구단 창단, 2017년에는 야구유망주 육성을 위한 퓨처스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세 번째 문화나눔지원사업은 장애인 기관을 대상으로 9월 가을 여행을 진행하며 7월에 신청 시작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나 그린라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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