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맑음' 하승리, 심혜진X홍아름 모녀 유전자 검사 신청 (종합)

내일도 맑음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하승리가 심혜진, 홍아름의 유전자 검사를 맡겼다.

15일 방송된 KBS1TV ‘내일도 맑음’에서는 한수정(홍아름 분)에게 의심을 품은 황지은(하승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지은은 한수정이 낯선 여자와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그는 집에 돌아와 친구를 만났다고 말하는 한수정에 의심을 품었다. 한수정은 황지은에게 “이집 주인은 나랑 엄마다. 얹혀살면서 착각할까봐 말해둔다”고 말했다.

다음날 황지은은 윤진희(심혜진 분)와 한수정의 칫솔을 몰래 챙겨 유전자 검사를 맡겼다. 한편 직원의 양심고백으로 강하늬(설인아 분)를 오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한결(진주형 분)은 불편한 마음에 사과 전화를 걸었다. 이한결은 도와주겠다고 말했지만 강하늬는 화가나 거절했다.

윤진희(심혜진 분)는 “수정이에게 적응할 시간을 주고 싶다”며 윤선희(지수원 분)에게 사과했다. 한수정은 윤진희에게 어려웠던 형편을 설명하며 사채 빚 6천만원이 있다고 밝혔고 윤진희는 갚아주겠다고 말했다. 강하늬는 대학에 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일도 맑음’은 흙수저 무스펙 주인공이 그려내는 7전8기 인생 리셋 스토리와 주변 가족들의 살맛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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