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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비디오스타’ 그레이스 리 “박소현, 필리핀서 인기있는 스타일”..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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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그레이스 리가 ‘비디오스타’ MC들에 대해 평가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저기요? 한국인이세요? 특집’ 편에는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기욤 패트리와 외국인보다 더 외국인 같은 한국인 그레이스 리와 문가비가 출연했다.

이날 MC 박나래는 “그레이스 리는 무려 21년 간 필리핀에서 생활했다. ‘비디오스타’를 알고 있을까 궁금해서 물어보니, 키 작은 코미디언, 빨간 바지 입은 사람이라고 했더라. 그게 나인가?”라고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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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그레이스 리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이에 그레이스 리는 “타이트한 빨간 바지를 입고 나왔던 기억이 남는다. ‘비디오스타’를 하면 그게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또 그레이스 리는 MC 김숙에 대해 “터프한 언니같은 이미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필리핀에서 인기있는 스타일은 박소현이다. 필리핀 분들이 하얀 얼굴을 좋아하신다. 얼굴 작고, 귀엽다”고 털어놓았다.

MC 써니에 대해서는 ‘밝다’는 짧은 평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레이스 리는 “예전에 프로그램을 봤는데 미소가 너무 밝아서 이름답게 웃음이 밝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밝다고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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