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3 (일)

'컬투쇼' 특별DJ 엄지원, 은근 웃긴 이 언니 #털털美 #쌩얼목격담(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배우 엄지원이 ‘컬투쇼’에 떴다.

1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DJ 정찬우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엄지원이 특별 DJ로 출격했다.

DJ 김태균이 엄지원에 “섹시하고 상큼하게 부탁한다”고 말하자 엄지원은 “섹시하게 해달라고 했는데 낮이라서 잘 안돼”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특별 DJ 중에서 대기실 앉아 소개 멘트를 목청껏 연습하는 분은 엄지원 씨가 처음. 작가가 놀랬다. 정말 열정적”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엄지원은 “요즘 바쁘냐”는 김태균의 말에 “아주 한가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시간 날 때마다 와서 저를 좀 도와달라”고 전했다. 엄지원은 특별 DJ로 출연한 것에 대해 "제가 '컬투쇼'에 올 때마다 즐겁게 왔다 갔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고마운 마음이 항상 있었다. 이렇게 나올 수 있는 기회가 와서 얼른 나가겠다 말했다"고 밝혔다.

김태균이 “어렸을 때부터 예뻤지 않냐”고 묻자 엄지원은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솔직히 지금도 그렇게 예쁘다고 생각하는 편은 아니라서”라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이 “한 번도 자기 예쁘다고 생각해본 적 없냐”고 묻자 엄지원은 “있다”고 말해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지는 ‘쌩얼’ 목격담에 엄지원은 “평상 시에 화장을 안 하고 다닌다. 이유는 화장을 못 한다. 할 줄 모른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이 “개인적으로 어디 갈 땐 어떻게 하냐”고 묻자 “그냥 다닌다. 제가 화장하면 더 이상하더라”고 답했다.

3, 4부에는 고정 게스트 뮨세윤, 뮤지가 출연했다. 뮤지가 “오늘 엄지원 씨 처음 뵀다”고 말하자 엄지원은 “저도 처음 본다. 신기하다”고 말했다. 뮤지는 “아까 문세윤 씨가 엄지원 씨와 같은 작품에서 만났다고 했다. 그런데 엄지원 씨가 ‘저희가요?’라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문세윤은 “마이크 꺼버려라”라고 말했다.

엄지원이 ‘(같이 출연한 것을) 안다’며 급히 해명했지만 문세윤은 “엄지원 씨가 그때는 조금 마르지 않았냐고 했는데 저는 마른 적이 없다. 아까는 당황스러워서 네라고 했다”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