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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기름진 멜로' 이준호, 조폭 요리사들과 주도권 싸움…티격태격 전쟁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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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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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기름진 멜로’ 이준호가 동네중국집 주방으로 들어간다.

14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연출 박선호)에서는 서풍(이준호)이 ‘배고픈 프라이팬’의 주방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서풍은 두칠성(장혁)의 조폭 후배들, 오맹달(조재윤) 무리의 오합지졸 실수 퍼레이드에 뒷목을 잡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서풍은 혼자서 고군분투 중이다. 바쁘게 요리를 하며 주방을 휘젓고 있는 서풍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런 서풍을 둘러싼 조폭 요리사들은 허둥지둥 정신이 없어 보인다. 또 서풍에게 험악하게 무언가를 말하고, 이에 당황하는 서풍의 모습은 이들의 좌충우돌 ‘케미’에 대한 흥미를 돋운다.

주방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서풍과 조폭 요리사들의 기싸움 또한 관전 포인트다. 서풍이 못마땅한 오맹달 무리와 그런 조폭들에게 눈 하나 깜빡 않는 서풍의 모습이 티격태격 전쟁터 같은 주방 이야기를 만들어갈 예정. 과연 서풍은 ‘배고픈 프라이팬’의 주방을 접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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