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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시크릿마더 줄거리, 송윤아X김소연 감춘 '충격' 비밀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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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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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시크릿마더’ 줄거리에 시청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토요드라마 ‘시크릿 마더’(극본 황예진·연출 박용순) 1~4회에서는 김윤진(송윤아)의 완벽한 삶에 김은영(김소현)이 들어오며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크릿 마더'는 김은영이 파티장에서 피를 흘린 채 수영장으로 빠져 죽게 되면서 포문을 열었다. 김은영 사망에 김윤진은 살인 용의자로 몰리고,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죽이지 않았음을 드러내며 3개월 전 김은영과 첫 만남을 고백한다.

김은영은 3개월 전 한국으로 돌아와 언니 김현주에 행방을 찾고, 김현주가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이 김윤진이란 것을 알고 그의 곁을 맴돈다. 이는 김현주가 김윤진에게 치료 당시 사고를 겪었지만 그와 관련 된 어떠한 정보도 갖지 못했고, 이를 알게 된 김은영은 김윤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할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반면 김윤진은 딸을 잃은 뒤 의사로서 삶을 버리고 전업주부로 아들 민준의 교육에만 몰두하며 살아간다. 이는 과거 김윤진이 치료했던 환자 김은영(김현주지만 김은영으로 치료를 진행한 것으로 추정)이 딸 민주를 데리고 사라졌다 영원이 잃게 된 경험 때문에 아들마저 잃게 될 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

이에 김윤진은 형사 심문 조사에서 우연을 반복하며 입시 보모로 김은영을 만나게 됐던 것을 털어 놓으며 "그 여자가 만든 의도적 만남이었다"고 고백한다.

김윤진은 아들이 학교에서 사라지자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고 아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다, 아들을 데리고 있던 김은영과 첫 만남을 가진다. 김윤진은 김은영이 아들 민준의 입시 보모 리사 김과 동일 인물임을 알게 된다.

이와 함께 김윤진은 자신 딸과 함께 사라진 환자 김은영(김현주지만 김은영으로 치료를 병행)이 한국에 입국했단 사실을 알게 된다. 여기에 김윤진은 뺑소니 사고 차량 운전자를 목격했다는 목격자를 만나러 갔지만, 가져왔던 돈을 택시에 놓고 내리며 위기에 처하게 된다.

목격자는 "돈 어디있냐. 길 바닥에서 네 아이 죽게 만들어 놓고서는 그 원망 어디에든 하려면 돈을 가져왔어야 할 거 아니냐"고 폭언했고, 김은영에 의해 가까스로 위기에 벗어난 김윤진은 "그래 내가 죽였어"라면서 눈물을 쏟아 딸 민주 죽음에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지 궁금증을 모았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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