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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여유만만` 이정용 “연예계 활동? 늘 벼랑 끝에 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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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이정용, 아들 이믿음.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이정용이 연예계 활동에 대한 불안감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여유만만’에서는 이정용 가족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정용은 최근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히며 “무대 위에 있을 떄가 가장 행복하더라. 무대 위에서 만큼은 제가 주인공이 되지 않냐. 그래서 나이 오십에 더 늦기 전에 하고 싶은 걸 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오랫동안 연예계 생활을 해온 이정용은 가끔 불안감에 시달린다고 고백했다. 그는 “프리랜서로 활동한 다는 것은 벼랑 끝에 있는 느낌이다. 가족으로 인해 중압감이 엄청나다. 그래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라고 털어놔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정용은 1995년 MBC 개그맨 공채 6기로 데뷔한 이후 MBC 드라마 ‘왕초’, KBS1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 그는 헬스트레이너로도 활동, 몸짱 연예인으로도 불린다.

bmk22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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