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테니스 간판 정현. (라코스테 제공) 2017.5.19/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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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남자 테니스 간판 정현(세계랭킹 19위·한국체대)이 투어 복귀를 앞두고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정현은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500시리즈 바르셀로나 오픈 단식 2회전에서 비요른 프라탄젤로(106위·미국)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9번 시드를 받고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정현은 100위권의 하위 랭커를 만나 다음 라운드 진출이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정현은 앞서 복식 경기도 발목 이상으로 출전을 포기했다.
매니지먼트사 IMG는 "이날 상태를 지켜본 뒤 출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현은 지난 3월 ATP투어 1000시리즈 마이애미 오픈 이후 휴식을 취했고 이번 대회를 통해 한달 만에 투어에 복귀할 예정이었다.
mae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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