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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케인, "4경기 2골, 내 폼은 끔찍한 편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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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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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승종 기자= 해리 케인(24, 토트넘 홋스퍼)이 현재 자신의 득점 감각에 대해 입을 열었다.

토트넘 홋스퍼는 22일 오전 1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17-18 잉글랜드 FA컵 4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토트넘의 주포 케인은 득점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침묵했다.

케인은 22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지금 자신의 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케인은 "나는 기분이 좋고, 날카로움을 느낀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케인은 "가끔씩 스트라이커들은 휴식기를 거친다. 나는 4경기 동안 2골을 넣고 있다. 이는 끔찍한 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케인은 최근 4경기 중 스토크 시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언과의 리그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반면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 경기, 맨유와의 FA컵 4강전에선 골을 넣지 못했다.

한편 케인은 중요한 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전했다. 케인은 "스트라이커로서 큰 경기에서 득점함으로써 팀에 도움을 주고 싶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하지만 아직 리그 4경기가 남았고 이제 우리는 TOP 4 경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68점으로 EPL 3위에 올라있으며, 한 경기를 더 치른 리버풀과 승점 3점 차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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