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생생인터뷰] '4타점' 김주찬, "배트 중심에 맞힌다는 생각으로 타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잠실, 이종서 기자] 김주찬(37·KIA)이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주찬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간 3차전에 1루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첫 타석부터 홈런을 날리면서 김주찬은 타격감을 과시했다. 1회초 무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선 김주찬은 유희관의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김주찬의 시즌 6호 홈런.

두번째 타석에서 뜬공으로 물러난 김주찬은 이후 몸 맞는 공과 안타를 기록했고, 6회 서동욱과 교체되면 이날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김주찬은 "최근 경기에서 장타가 많이 나오는데 타격 매커니즘이 달라진 것은 없다. 시즌 초 타격감이 좋지 않았을 때 배트 중심에 맞힌다는 생각으로 타격을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