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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한준 기자]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5회초 2사 1루 KIA 나지완이 투런 홈런을 날린 후 김민우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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