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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놀라운 토요일' 키×혜리, 오답으로 완성된 찰떡 호흡 '폭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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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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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키와 혜리가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21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도레미마켓'에서는 첫 번째 라운드로 한우빵을 두고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첫 번째 대결 곡은 엑소의 '로또'였다. 키는 SM 가수 노래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지만 예상 외로 어려운 가사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도레미는 '해 날'을 '했나'로 적어 가사 맞히기에 실패 했다. 박나래는 "첫 판부터 이렇게 장난질이 너무 싶하다"며 어이없어 했다.

2라운드는 횡성시장 육덕비빔밥을 걸고 샵의 'Sweety'의 가사를 맞혀야 했다. 랩 파트가 문제로 제시되자 도레미 멤버들은 당황했다. 해결사 한해가 나서 막힌 문장을 채워나갔다. 하지만 그의 1차 도전은 실패로 끝났다.

우여곡절 끝에 정답을 맞힌 도레미 멤버들은 육덕비빔밥 3인분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혜리는 모두가 자리로 돌아간 뒤에도 끝까지 남아 야무지게 식사해 햇님이를 당황케 했다.

세 번째 문제는 만원 한우구이를 두고 AOA의 '심쿵해'가 준비됐다. 신동엽은 "원래 이렇게 딕션이 안 좋으냐"며 난감해 했다. 2차 시도를 위해 글자 수가 공개됐다. 혜리는 문맥에 맞지 않는 가사를, 상황으로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다. 그의 추론에 박나래는 감탄했다.

마지막으로 띄어쓰기 힌트를 받은 도레미 멤버들은 음악을 다시 들으며 헷가리는 단어를 찾아내려 애썼다. 김동현은 박수를 치며 정답을 확신했다. 그는 "동물적인 감각으로 들었다. '딱'"이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키의 정답판을 본 뒤 "이거 이야기 하라"고 다그쳤다. 키는 '또'라고 적었다.

'또'와 '딱' 중에 정답이 있다는 말에 도레미 멤버들은 '딱'이 정답이라고 확신했다. 혜리는 "'딱'은 안들릴 수 없지만, '또'는 안들릴 확률이 높다"며 '또'가 정답이라고 주장했다. 키 역시 이에 동의했다. 정답은 '딱'이었다.
choy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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