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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정정아 “아나콘다 사건 이후 우울증…아직도 상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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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EBS 시사교양 프로그램 ‘리얼극장-행복’ 화면 캡처


탤런트 정정아가 ‘아나콘다 사건’을 다시 언급한 가운데 아나콘다 사건이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

2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정정아는 “아나콘다 사건 이후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에 시달려 홀로 남양주에 살았다”며 “모든 인간관계를 끊고 주말농장을 하며 3년을 지냈다. 그때 거울 속 내 모습이 싫어 삭발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 정정아는 KBS 2TV 시사교양프로그램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 중 아나콘다에게 물렸다.

당시 정정아는 콜롬비아 여전사 부족의 힘을 상징하는 아나콘다를 잡는 시범을 보이다가 아나콘다에게 물려 큰 상처를 입었다.

이후 EBS 시사교양 프로그램 ‘리얼극장-행복’에서 출연한 정정아는 “아나콘다가 제 근육을 물고 있다가 팔을 빼니까 이빨이 박혔다”면서 “아직도 팔에 상처가 남아있다”며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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