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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는 2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BMO 해리스 브래들리 센터에서 열린 2018 NBA(미국 프로 농구)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 홈경기에서 보스턴을 116-92로 이겼다. 1, 2차전 원정 경기를 모두 패한 밀워키는 홈에서 플레이오프 첫 승을 거뒀다.
크리스 미들턴(23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야니스 아테토쿤포(19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에릭 블랫소(17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까지, 밀워키 삼총사가 이날 제 몫을 다하며 보스턴을 손쉽게 대파했다. 보스턴은 알 호포드(16득점 3리바운드), 제이슨 테이텀(14득점 5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팀 야투 성공률(39.2%, 32/80)이 40%에도 미치지 못하며 원정에서 완패했다.
밀워키의 공격이 초반부터 폭발했다. 전반에 이미 58-35로 20점 이상 점수 차를 벌렸다. 전반 팀 야투 성공률(59%, 23/39)이 60%에 육박했고 아테토쿤포와 미들턴, 블랫소가 32점을 합작하며 큰 리드를 잡았다. 반면 보스턴은 답답한 공격력을 보였다. 여기에 실책까지 겹치며 1쿼터부터 빠르게 격차가 벌어졌다.
후반에도 밀워키는 경기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경기 종료 7분여를 남기곤 미들턴이 연속 8득점하며 101-76으로 사실상 승리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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