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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공단의 새로운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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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난 1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창립 29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비전과 경영가치를 발표했다.
이날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스포츠의 즐거움을 국민과 함께’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과거 29년의 역사를 넘어 새로운 30년을 바라보며 스포츠가 일상의 즐거움이 되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언제나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새로운 비전은 지난 2월부터 국민참여 공모, 직원 공모를 거쳐 전문가 자문위원회 검토, 임원회의의 치열한 토론과정을 거쳐 선정됐으며 향후 공단 도약의 방향타 역할을 하게 된다.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체육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국민’을 새로운 미션으로 삼고 핵심가치로 사람중심, 참여중심, 가치중심을 꼽았다. 조 이사장은 이날 공단은 미션과 핵심가치를 직접 설명하며 전 임직원이 새로운 경영가치를 가슴에 품고 국민을 위해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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