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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9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끝내기 안타를 친 LG 가르시아가 김현수와 포옹을 하고 있다. LG가 KIA를 상대로 6대5 승리를 거뒀다. 2018.4.1/뉴스1
juan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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