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5회초 1사 주자 1,3루 상황에서 넥센 4번 타자 박병호가 3점 홈런을 치고 있다. 2018.3.3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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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박주평 기자 = '돌아온 홈런왕' 박병호가 국내 복귀 후 첫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 마이카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 시즌 2호와 3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지난 2015년 8월11일과 12일에 걸쳐 목동 NC 다이노스전에서 기록한 3연타석 홈런이 이후 KBO리그에서 처음 나온 박병호의 연타석 홈런이었다.
박병호는 3회초 2사 1루에서 삼성 선발 우완 윤성환의 공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까마득히 넘기는 2점 홈런을 쳤다.
5회초 1사 1,2루에서도 홈런이 터졌다. 윤성환의 초구를 그대로 담장 밖으로 넘겼다.
넥센은 6회초 현재 박병호의 홈런 2방을 앞세워 6-3으로 앞서고 있다.
ju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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