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박항서의 베트남

박항서의 베트남, 무패로 아시안컵 본선진출…요르단 원정 1-1 무승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Sport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했다.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28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3차 예선 최종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무패(2승 4무)를 기록하며 조2위로 아시안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베트남은 전반 24분 쯔엉의 패스를 받은 안 둑이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다. 후반 25분 요세프에게 기습적인 중거리 슛을 내줘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지만, 원정팀의 지옥이라는 요르단 암만에서 좋은 경기력을 펼치며 승점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리그 사정 및 스케줄 변동의 어려움으로 국가대표 소집 후 2일 만에 경기를 치러야 했다. 하지만 원정팀의 지옥이라는 암만에서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내년에 열리는 아시안컵을 대비해서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항서 감독은 AFC U-23 챔피언십에서 베트남의 준우승으로 이끌어 베트남 국민 영웅으로 등극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 SBS스포츠의 모든 영상을 시청하고 싶다면

저작권자 SBS스포츠 & SBS콘텐츠허브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