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황제' 윤성빈이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의 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LG 제공)©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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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에 빛나는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24·강원도청)이 LG 트윈스의 개막전 시구를 맡는다.
LG는 윤성빈이 오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홈 개막전의 시구자로 정해졌다고 26일 전했다.
윤성빈은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1인승에서 금메달을 획득, 아시아 최초로 썰매 종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기록됐다.
윤성빈의 시구 외에도 LG는 홈 3연전에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30일 공식 개막행사는 올해 초 업무협약을 맺은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제프 배니스터 감독, 애드리안 벨트레, 추신수의 축하메시지가 영상으로 소개된다. 사인볼도 관중석으로 투척된다.
31일 경기 전에는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특별 공연이 펼쳐지고 경기 종료 후에는 불꽃놀이가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3연전 기간 동안 입장관중에게는 응원 깃발과 마스코트 타투가 기념품으로 선착순 배포된다. 매 경기 5회초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LG전자 55인치 OLED TV가 1대씩 홈 개막 시리즈 특별경품으로 주어진다.
docto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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