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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김지훈 “주말극=막장? ‘부잣집 아들’은 사람 사는 따뜻한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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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배우 김지훈이 시청자들에게 기대를 당부했다.

김지훈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주말극의 황태자로 불리는 김지훈은 "주말드라마에는 막장 요소가 있다거나 비슷한 이야기가 나올 거라는 편견이 있는 것 같다. 향수 어린 정서를 찾아보기 힘든 현실"이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럼에도 김지훈은 "이번 '부잣집 아들'에는 작가님이 예전에 쓰신 '엄마의 바다'나 '그대 그리고 나'처럼 사람 사는 이야기가 따뜻하게 그려진다.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하며 일주일의 피로를 씻는 위로의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지훈은 "즐겁게 촬영하며 첫 방송 날짜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부잣집 아들'은 부모의 유산을 소재로 진정한 가족애와 훈훈한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드라마로 오는 25일 오후 8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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