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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패럴림픽 첫 금메달 신의현, IPC가 뽑은 '톱5 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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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IPC


2018년 평창에서 한국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딴 장애인노르딕스키 신의현(38·창성건설·사진)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선정한 '톱5 메달리스트'로 선정됐다.

신의현은 지난 17일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7.5㎞ 좌식종목 금메달을 땄다. 한국이 동계패럴림픽에 처음 참가한 1992년 알베르빌 이후 26년 만에 획득한 금메달이다. 앞서 신의현은 11일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15㎞ 좌식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며 이번 대회에서 한국이 따낸 메달 3개 중 두 개를 따냈다. 나머지 하나는 아이스하키 동메달이다.

IPC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의현은 유일한 한국의 금메달리스트이며, 안방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고의 성공을 거둔 선수"라고 소개했다.



[정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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