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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세리에 리뷰] 나폴리, 제노아 1-0 꺾고 2G 무승 탈출...유베와 2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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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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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나폴리가 제노아를 잡으며 2경기 무승에서 탈출했다.

나폴리는 19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스타디오 산 파올로에서 열린 2017-18 이탈리아 세리에A 29라운드서 제노아에 1-0 신승을 거뒀다. 이 결과 나폴리는 최근 2경기 무승에서 탈출하며 승점 73점으로 선두 유벤투스와 승점 차이를 2점으로 좁혔다. 제노아는 승점 30점으로 13위에 머물렀다.

홈팀 나폴리는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인시녜, 메르텐스, 카예혼이 섰고 중원에는 함식, 조르지뉴, 앨런이 배치됐다. 포백은 루이, 쿨리발리, 알비올, 헤이세이가 구성했고 골문은 레이나가 지켰다.

원정팀 제노아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 갈라비노프와 판데프가 섰고 2선에 라살트, 힐레이마크, 베르토라치, 라코비치, 로시가 호흡을 맞췄다. 스리백은 주카노비치, 스폴리, 비라스치가 구성했고 골문은 페린이 지켰다.

경기는 나폴리가 주도했다. 전반 20분 나폴리는 함식이 예상치 못한 통증을 호소해 급히 사리를 투입했다. 전반은 득점없이 끝났다. 후반이 시작하자 제노아에서 교체카드를 꺼내며 득점을 노렸다. 제노아는 후반 16분 타랍을 투입했다.

하지만 득점은 나폴리에서 나왔다. 후반 27분 카예혼의 패스를 알비올이 해결하며 경기의 균형을 깨트렸다. 이후 제노아는 로시를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으나 나폴리 역시 밀리크, 로그를 투입하며 경기를 승리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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