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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어게인TV]‘복면가왕’개통령 강형욱, 어눌한 말투 외국인 아내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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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복면가왕'캡처


[헤럴드POP=서동권 기자]‘복면가왕’개통령 강형욱, 어눌한 말투 아내 때문이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1라운드에서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얼굴공개 무대가 끝나고 자신이 나이가 많다고 추측한 유영석에게 “제가 나이가 많다고요? 왜 그래요. 저 85년생입니다. 선생님!”이라 말해 웃음을 샀다.

강형욱은 복면가왕에 나온 이유에 대해 “보컬 트레이닝을 공짜로 배울 수 있다고 해서”라며 너스레 떨었다. 김성주는 강형욱의 어눌한 말투에 외국에 살았냐고 물었고, 강형욱은 “아내는 외국인이라서 몸동작과 말투가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심봉선은 본인의 반려견 심리상태를 물었고, 강형욱은 진지한 모습으로 명쾌하게 설명한 모습을 보였다. 대화가 길어지자 김성주는 “둘이 다방에서 이야기하라”고 말해 큰 웃음을 샀다.

한편, 강형욱은 “노래는 항상 저의 위로였다” “복면가왕에 용기를 내서 나왔는데, 흥겹고 밝은 사람이라는 것을 보이고 싶어서 나왔다”며 본심을 드러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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