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이 폭주했다.
13일 방송된 MBC '위대한 유혹자'에서 권시현(우도환 분)은 자신의 아빠(신성우 부)와 친구 최수지(문가영 분)의 엄마(김서형 분)이 깜짝 재혼을 발표하자 충격에 빠졌다.
호텔에서 나온 권시현은 차를 몰고 미친듯이 달렸다. 그 시각 은태희(박수영 분)도 엄마(전미선 분)와 다투고 울면서 거리를 해맸다.
결국 권시현은 차로 은태희를 칠 뻔했다. 은태희는 주저앉아 울었고 권시현은 "정확히 해라. 이거 나 때문 아니다"며 자신의 번호를 찍어줬다.
한편 최수지도 충격에 빠져 자해하겠다고 소동을 벌였다. 권시현은 한 걸음에 달려가 그를 진정시키며 안아줬다. 그는 최수지에게 "나는 네 편. 최수지 편"이라며 달랬다.
/comet568@osen.co.kr
[사진] '위대한 유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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