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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TV캡처] '키스 먼저 할까요?' 기도훈 "정다빈, 너 자꾸 반말 찍찍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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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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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기도훈이 자신에게 들러붙는 정다빈에게 정색으로 일관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연출 손정현)에서는 악연으로 시작된 손이든(정다빈)과 여하민(기도훈)의 기싸움이 벌어졌다.

이날 손이든은 여하민이 일하는 카페에 들러 아르바이트를 시켜달라 졸라댔다. 그는 "사과받아야겠다며, 사과할게 대신 옆에 두고 매일 봐"라고 당돌하게 말했다.

이에 여하민은 "야 너 자꾸 반말 찍찍할래?"라고 경고했다. 이에 손이든은 "오케이 존댓말 쓴다고"라며 눈치를 보다가 "요"라고 존대했다. 이어 "뽑아 주세요"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여하민은 "안돼"라고 단답 했고, 손이든은 "왜"라고 반문했다. 여하민은 "넌 커피알레르기, 난 네 알레르기. 보아하니 또 심장 벌렁벌렁 뛰나 본데, 호흡곤란으로 쓰러지기 전에 가라"고 재차 경고했다.

기분이 상한 손이든은 "됐거든요. 결정은 사장님이 할 거니까, 당당히 면접 볼 거야"라고 못을 박았다. 이때 사장인 은경수(오지호)가 가게 안으로 들어오며 "면접 보러 왔어요?"라고 물었다.

손이든은 이를 놓치지 않고 "여기서 일하고 싶어요. 진짜 열심히 할 테니까 저 좀 뽑아주세요"라고 간청했다. 은경수는 흔쾌히 "들어가서 간단하게 면접 볼까요?"라고 물어 흥미를 돋궜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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