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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장리 측 “주진모와 친구로 돌아가..미래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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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중국 배우 장리 측이 주진모와 결별에 입장을 밝혔다.

장리의 소속사 장리 공작실 측은 11일 오후 웨이보를 통해 “장리를 향한 여러분의 오랜 응원과 사랑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리와 주진모는 스케줄로 바빠 자주 만나지 못했고, 친구로 돌아가기로 결정하며 원만하게 헤어졌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장리 주진모 결별 사진=장리 SNS


더불어 “두 사람은 서로를 만나 아름다운 추억을 갖게 된 데 감사하고 미래를 축복한다”며 “두 사람의 사랑에 관심을 가져준 분들이 두 사람의 선택을 존중해주시길 바라며 두 사람의 작품에 더욱 관심을 가져 주시고 개인적인 부분을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지난해 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나 1년 여 만에 결별했다.

한편 주진모는 지난 1998년 영화 ‘댄스 댄스’로 데뷔했으며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장리는 중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드라마 ‘치단신남녀’, ‘자기야, 미안해’와 영화 ‘심화로방’, ‘호접공묘’에 출연한 바 있다.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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