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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팝업★]"다녀올게요"..'입대' 태양, 곰신 신은 팬·민효린 덕에 든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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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사진=태양인스타


빅뱅 태양이 오늘(2일) 군입대 했다.

12일 오후 1시 50께 월드스타 빅뱅 태양이 소속사 YG와 팬들, 그리고 아내 민효린의 배웅을 받으며 강원도 철원 6사단 청송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태양은 빅뱅에서 탑, 백골부대로 입소한 지드래곤에 이어 세 번째로 입대한 것으로 이기자 부대에서 군 복무를 할 예정인 대성과 강원도를 지킨다.

태양이 입대하는 날 오전부터 빅뱅 팬들은 일찌감치 청송부대 신병교육대 앞에 모여 태양을 기다렸다. 팬들은 태양이 군 생활을 잘 마치고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다릴태양'과 같은 응원 문구가 담긴 플랜카드를 들었다.

태양이 나타나자 팬들은 준비했던 플랜카드와 함께 육성으로 "기다릴게요" "사랑해요"를 외쳤고, 태양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어 아낌 없는 팬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팬들을 향해 큰 절을 하는 등 자신을 향한 팬들의 마음에 화답을 보내기도.

비록 고될 수 있고 길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 군생활이겠지만 태양은 수 많은 팬들의 기다림으로 군생활을 버텨낼 수 있는 힘을 충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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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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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현석 인스타


또한 태양의 아내인 배우 민효린의 배웅도 빼놓을 수 없는 이슈 중 하나다. 4년 열애 끝에 입대를 앞두고 결혼한 민효린과 태양은 연예계 대표 톱스타 부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태양의 입대 현장에서 민효린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배웅을 했다고 전해지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YG의 수장 양현석도 태양을 향한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 양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군입대 #사랑한다_영배야 #몸건강히잘다녀오길"이라는 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태양을 격려했다.

YG, 팬들 V.I.P 그리고 아내 민효린에게까지 든든하게 배웅을 받은 태양. 수 많은 사람들이 곰신을 신고 태양을 기다리는만큼 그는 그 누구보다 열심히 그리고 건강한 모습으로 군생활을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태양은 강원도 철원 6사단 청송부대 신병교육대에서 일정기간 군사훈련을 받은 후 자대배치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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