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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빅뱅 태양, 멤버 중 세 번째로 군 복무…대성도 내일·승리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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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사진=태양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 태양(본명 동영배·30)이 12일 육군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군 복무를 시작하는 가운데, 나머지 빅뱅 멤버들의 군 복무 역시 관심을 끌고 있다.

태양은 이날 오후 강원도 철원군 육군 6사단 청성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

이로써 태양은 빅뱅 멤버 5명 중 3번째로 군 복무를 하게 됐다.

앞서 팀 내 맏형인 탑(본명 최승현·31)은 지난 2017년 의무경찰에 합격, 그해 2월부터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소속으로 강남경찰서에서 의경으로 복무했으나 복무 4개월 만에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돼 직위가 해체된 후 지난해 8월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이후 탑은 서울 용산 구청에서 남은 군복무 기간을 채우기 위해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복무 중이다.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0)은 지난달 27일 강원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 중이다. 현재 신병교육대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지드래곤의 사진과 함께 훈련병 동기 가족에게 손 편지와 사인을 해준 일화가 공개되면서 지드래곤의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신교대 퇴소 후 자대 배치 돼 현역으로 복무한다.

대성(본명 강대성·29) 역시 태양의 입대 다음날인 13일 강원도 화천군 이기자 신병교육대로 입소, 군 복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빅뱅의 막내 승리(본명 이승현·28)의 구체적인 군 입대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승리는 앞서 올 상반기 예정된 솔로 앨범 활동 및 중국 활동이 끝나는 대로 입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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