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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드림캐쳐’, 첫 단콘 성공…"판타지 같았던, 1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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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드림캐쳐’가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드림캐쳐는 지난 10일 서울 메사홀에서 콘서트 '웰컴 투 더 드림월드(Welcome to the Dream World)'를 개최했다.

이는 월드투어 ‘플라이 하이’의 피날레 무대였다. 드림캐쳐는 지난해 일본을 시작으로, 프랑스·영국·스페인·폴란드 등에서 공연했다.

500여 명 팬과 약 2시간 동안 소통했다. 드림캐쳐는 데뷔곡 ‘체스미’를 비롯해 ‘풀 문’, ’굿 나잇’, ‘날아올라’ 등을 라이브로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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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커버 무대도 준비했다. 특히, 유닛 퍼포먼스가 강렬했다. 유현과 가현은 태연의 ‘아이’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지유와 한동은 현아의 ‘트러블 메이커’로 섹시미를 어필했다.

수아와 다미는 태민의 ‘무브’로 절제된 섹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동과 가현은 레드벨벳의 '빨간 맛'으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시연과 다미는 선미의 '가시나'로 청순섹시의 정석을 보였다. 지유와 수아, 그리고 유현은 '셀럽파이브' 무대로 코믹한 매력을 뽐냈다.

팬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이날 드림캐쳐는 공식 팬클럽명을 발표했다. ‘인썸니아’다. 드림캐쳐와 팬들이 꿈 안에서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드림캐쳐는 “‘인썸니아’들 덕분에 이 자리를 가질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날을 기억하겠다. 더욱 발전하겠다. 앞으로도 지켜봐 달라”고 다짐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봄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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